병마와의 투쟁중인 글렌 패인(Glen Payne)을 위한 중보기도 요청 > 뉴스및공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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병마와의 투쟁중인 글렌 패인(Glen Payne)을 위한 중보기도 요청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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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김보원 댓글 0건 조회 42,291회 작성일 03-11-25 17:2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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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설적인 가스펠 그룹 캐써드럴(Cathedrals)의 리드 싱어인 글렌 패인(Glen Payne)이 현재 간암말기진단을 받고 병마와 투병중인 것으로 알려졌다.

소속 레코드사인 홈랜드 레이 블(Homeland label)의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하면,

"글렌은 현재 간암진단을 받은 상태입니다. 그분이나 가족모두 병마와 싸워 이길 수 있도록 기도하면서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고. 곧 미국에서 암치료에 정통한 텍사스 주에 있는 M.D 앤더슨(Anderson) 병원으로 후송될 것 같습니다. 글쎄요,영적으로는 아주 충만하십니다, 글렌께서 지금 여러분들의 기도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더라구요,"

홈랜드측은 글렌에게 기적이 일어날 수 있도록 그동안 수많은 사람들에게 중보기도요청을 해왔는데 소속사가 소속 아티스트를 위해 애쓰는 모습이 참으로 은혜스럽지 않을 수가 없다. 가스펠계의 살아있는 전설, 글렌은 1944년에 그의 음악생활은 시작되었다. 동안 2년간 군복무 로 인한 공백기간을 제외하고는 그분의 사역은 계속되어 왔다.

지난 1964년 캐써드럴(Cathedrals)를 결성하고 1969년 이후로 줄곧 전임사역을 해 온 글렌과 캐써드럴은 과거 수십년동안 전세계에 주옥같은 앨범들과 공연들로 복음을 전하는데 아낌없이 헌신해왔지만, 올 해 초 아쉽 게도 올 년말에 전설의 그룹 케써드럴은 그들이 엮어낸 다수의 도브상 트로피와 함께 전설속으로 사라질 것이라 공식발표한 바 있다.

1995년엔 글렌이라는 이름으로 가스펠 뮤직 명예의 전당에 오른 바가 있고 이제는 바로 올 해 1999년 그 명예의 전당에 다시금 캐써드럴과 함께 오르게 된다고 한다.

한편, 가스펠뮤직협회(GMA)는 글렌과 그분의 가족들, 그리고 캐써드럴의 이 힘든 병마와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도록 각개인에게 기도해 줄것을 지금 이 시간도 전 세계에 요청하고 있는데, 한국의 CCM 을 사랑할 뿐 아니라 거듭난 크리스챤으로서 그분의 쾌유를 위해 함께 중보하며 기도해야 할 것이다.

In Jesus name, Ame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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